아이패드2를 길거리에서 떨어뜨린후 계속 사용해오고 있었으나
액정의 유리가 점점 흘러나오는(?!) 지경까지오게되어
인터넷에서 사설수리업체를 찾아보게되었다.
많은 사이트를 들어가보았지만 이 사이트가 가장 믿음이 가고 가격도 좋아보여서
아빠와 차실장 님에게 맡기기로 했다.
수리는 금방끝났고
물건을 당일날 배송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하지만 택배가 현대택배였던점이 조금 그랬고
우체국 택배를 사용하셨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됬든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날
내 아이패드가 도착했다.
박스를 개봉하며 느끼는 그 심정이란,,, 정말이지 12월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봉하는 심정과 같다고 말할수있을것이다,
처음본순간 액정에는 필름이 기포하나 없이 깨끗이 붙어있었고
박스를 가득채울정도로 뽁뽁이로 아이패드가 포장이 되어있었다,
여기서 아이패드가 배송도중 깨질까 염려하는 실장님의 마음씀씀이가 느껴졌다.
그리고 박스안에는 작은명함하나와 새 충전케이블(!) 이 들어있었다 [감동]
아이패드를 만져보았다.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찍힌곳은 완전히 새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복구 되어있었고
유리는 빈틈없이,들뜸없이 구석구석 잘 붙어있었다,
다음부터 수리할 일이 생기거나 수리를 해야겠다는 주변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이곳을 추천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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